2008년 1월 10일 목요일

나쁜 관리자 VS 좋은 관리자

ZDNet Korea...당신의 조직은 개발자를 올바르게 관리하고 있는가?

나쁜 관리자
나쁜 관리자는 팀원들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알지 못하며(또는 관심이 없으며), 팀원들의 능력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채로, 원칙 없이 업무를 지시하며, 부적절한 인력을 배치하고, 팀원들과 제대로 대화를 나누지 않으며, 펫프로젝트(pet project, 고위층 또는 자신의 개인적인 관심으로 만들어낸 프로젝트)로 인해 업무 우선순위를 마구 바꾸고, 결과가 나와도 잘했는지 못했는지 제대로 판단하지 못한 채 자신의 기호에 따라 결과를 재단한다. 한마디로 그들은 조직의 목표와 팀원의 성장에는 아무런 관심이 없으며 단지 자신의 안위만 생각하는 사람들이다.
좋은 관리자
첫째, 바라는 결과를 명확히 알려주어야 한다. 어떤 관리자들은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자기 스스로도 정확히 모르는 채 작업을 지시하고, 팀원의 작업 결과를 그날그날의 기분에 따라 자신의 기호대로 판단하곤 한다.
둘째, 위임을 적절하게 수행해야 한다. 혼자서 모든 일을 처리하려고 하는 관리자는 탈진증후군(burnout syndrome)에 빠지게 된다.
셋째, 방법보다는 결과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 결과가 올바르다면 방법은 팀원에게 맡겨두라는 뜻이다.
넷째, 피드백을 주고, 코칭을 하고, 경력 개발을 지원해야 한다.
다섯째, 좋은 관리자는 자기 자신을 관리하는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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